성남시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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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성남,오늘의50년 내일의50년」개최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3-10-25 조회수225

성남시정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개최

 성남오늘의50년 내일의50」 


ㅇ 일 시: 2023. 10. 24.() 13:30~16:50

ㅇ 장 소: 성남시청 한누리

ㅇ 참 석: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원장,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 김보석의원, 조우현의원, 박명순의원)

              유관기관(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청소년재단,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연구기관(서울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용인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4차산업 관련 기업 및 시민 등 120여명

ㅇ 주요 발표 내용

 - 환 영 사: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

 - 축 사: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 기조연설: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 그리고 판교가 최첨단 도시지만 현실에 안주할 수 없음. 4차산업 첨단도시로서 발전 동력을 만들고 시민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를 추구하여

 ‘사람중심의 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의 그림을 만들어 나가겠음. 성남시정연구원에서 현실을 바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연구가 나오길 기대함.)


 - 발제1: 성남, 오늘의 50[성남산업의 성장과정] 소진광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성남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 박물관이며, 전국 팔도 사람들이 가장 골고루 섞인 도시임. 조화와 통합, 융합을 잘하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도시가 될것임.)

 

 - 발제2: 성남, 내일의 50[디지털 전환과 미래도시 생태계, 성남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

(성남시가 미래도시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람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수립해야 함

 성남시가 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리빙랩과 같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이루어져야 함.)


 - 발제3: [4차산업특별도시성남의 과제] 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4차산업연구부 연구위원

(4차산업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야함. 기초 지자체의 예산은 자율성한계가 있으므로, 민간역량 중심의 4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과 협업을 하는 관점이 필요함.)


 주요 토론내용

 - 좌장: 장윤종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

 - 토론자1: 이광용 네이버 정책전략 이사

(김도년 교수님의 미래 성남 50년을 위해 스마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감함. 네이버가 금일 새벽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우디 네옴 스마트시티 5개 도시에 구축하는

1억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하였음네이버가 성남과 협업하여 디지털 트윈 지도, 그리고 테스트 베드 도시로 만들면 많은 미래 기술들이 성남 내에서 테스트 되고,

성남의 이미지 또한 미래기술을 이끌어 나가는 도시,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함.)


 - 토론자2: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대한민국 팹리스 기업 150개 중 50개가 성남에 몰려 있음. 대구, 대전 등 타 지자체에서 소프트웨어 설계 지원센터를 건립해 줄테니 이전을 요청하고 있지만

 성남이 연구인력의 남방한계선으로 지방 이전은 불가능함대한민국의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팹리스 시장의 0.8%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아 

 산업으로 보기 어렵고 예산 투입 또한 전무한 실정임. 지자체에서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지점을 내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

 성남에 반도체 팹리스 산업의 40%가 분포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와 민간이 협업하여 지원하면 성남시가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음.)

 

 - 토론자3: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문화복지연구부 연구위원

(4차산업을 선도하려고 한다면 본질적인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함성남이 4차 산업의 대표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존재.

 문화는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성남은 이미 판교를 중심으로 4차산업시대의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고있어 우위를 차지함.

 또한 4차산업시대의 특징은 빠른 속도인데, 성남은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룬 경험이 있으므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부분에서 유효하게 작용 할 것임.

 4차산업시대에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성남은 경제활동뿐 아니라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함. 복지나 교육 행정에서의 공공부문의 역할에 대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와 연구원이 앞으로 성남에 제시할 비전 가치임.)

 

 - 토론자4: 황규범 성남시4차산업추진단 단장

(과거의 50년하고 다음 미래의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성남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필요하다 생각함. 성남 발전과 관련 새로운 도시들에 대한 모델로서 가천대를 중심으로 

 성남학에 대한 학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발제자가 준 각 조각을 모아 성남시가 필요한 모양을 만들 수 있게 연구원과 여기 계신 분들의 역량과 조언을 부탁드림.

 성남시는 내적인 발전 없이 주변에 대한 외생 변수로 컸음. 성남시가 내적인 발전을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의견 바람)